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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리뷰/나만 알고 싶은 찐 맛집15

<부산 전포 카페> 프랭클린 로스터스 - 커피, 밀크티, 라떼맛집 부산에서 허락한 마약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카페인 찌질이라서 커피 못 마십니다. 커피, 밀크티 좋아하지만 못 마십니다.. 그런 제가 한 번씩 아 오늘은 진짜 못 참겠다. 커피 마셔야겠다. 하면 벼르고 벼루기 때문에 진짜 맛있는 커피만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한 번 먹을 때 진짜 맛있는 거 먹자 이런 생각으로 말이죠. 만약 이 커피 중 라테가 당긴다? 하면 무조건 가는 프랭클린입니다. 제 인생에서 이런 라떼는 없었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라테가 진짜 어메이징 합니다. 프랭클린 우선 라테에 대한 극찬을 하는 이유는 커피도 커피지만 우유가 다릅니다. 카더라로 들은 얘기로는 우유도 숙성시켜서 좀 다르게 사용한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우유로 만드니까 라테뿐만 아니라 밀크티들도 진짜 맛있습니다. 개인.. 2021. 11. 30.
<전포 카페 겸 술집> 서면 LP바 후일담 - LP와 즐기는 기네스 생맥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술집 사실 나만 알고 싶은 찐 맛집에 이런 곳은 넣은 적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그냥 제가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에 넣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낮에는 카페나 밥집을 운영하고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공간이 많아졌지만,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은 나타나지 않았었는데, 후일담 여기는 진심으로 좋았습니다. 취향 저격당하고 왔습니다. 낮에는 카페라고 하지만 메뉴는 통일인 듯했습니다. 커피와 칵테일 그리고 LP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네요. 밑에 사진에 보이는 저 귀여운 봉투 안에 귀여운 메뉴판이 짠하고 나옵니다. 저는 사실 낮에 카페도 하는지는 모르고 있다가 저녁에 그냥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 나누려고 방문했습니다. 근데 웬걸 기네스 생맥이 딱,, 하고는 있길래 이건 진짜 나를 .. 2021. 11. 28.
<부산 전포 맛집> 서면 스테디어 - 화이트 라구, 비스큐 링귀니, 토마토 샐러드 전포 맛집 스테디어 여기는 대장님과 첫 데이트 때 갔던 곳인데, 아껴두다가 드디어 포스팅합니다. 서면 카페 중 얼룩 사장님들의 두 번째 공간입니다. 워낙 멋있고 이쁘고 센스 있는 분들이라 두 번째 공간도 기대를 했었는데, 대장님과 첫 데이트를 더 좋게 만들어 준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친한 요리하는 형들이 방문하고는 너무 달아서 자기들 입맛은 아니라고 해서 기대를 아예 버리고 방문했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파스타를 돈 주고 잘 사 먹지 않습니다. 진짜 솔직히 제가 해 먹는 게 웬만한 곳보다 맛있기도 하고 대부분의 파스타가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 않길 때문에 집에서 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이죠. 그런 제가 밖에서 사 먹는 파스타 종류 중 가.. 2021. 11. 22.
<부산 연산동/연제구 카페> 수플레 맛집 어나더미네스 - 시즌 수플레 부산 수플레 맛집 어나더미네스 여자친구랑 수플레 먹으러가자 먹으러가자 노래를 부르다가 다녀왔습니다. 둘 다 첫 수플레인 만큼 진짜 사전조사를 열심히 했습니다. 여러가지 조사 끝에 드디어 발견한 부산에서 가장 맛있는 수플레집이라는 어나더미네스! 주말에는 휴무라서 겨우겨우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근데 진짜 이정도 일줄이야.. 시즌 수플레 미리 말씀드리면 안타깝게도 저는 빵을 안좋아합니다. 안좋아하는 것을 넘어 싫어합니다. 뭔가 밥대신 빵을 먹으면 기운도 안나고 그냥 한끼를 배만 채웠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일 정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이 수플레는 진짜 대박입니다.. 아니 내가 빵을 좋아했었는데 그동안 몰랐던건가? 싶을정도로 맛있습니다. 팬케이크도 싫어하는데 얘는 이름만 팬케이크지 다릅니다. 진짜 다릅니다 ㅠㅠ..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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