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카페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야키 정식 '겪이'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영상에서 스키야키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찾던 찰나, 서면에도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친구들과 세명에서 방문했으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이런 날은 진짜 무조건 맛있는 거 먹어야지!

사실 스키야키 검색할 때, 고생 좀 했다. 스키야키가 맞는지, 스끼야키가 맞는지, 스키야끼가 맞는지, 스끼야끼가 맞는지 몰라서 다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겨우 찾은 맛집이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지도를 보며 평점 비교를 확실히 했다.
겪이 정보
전화번호 : 507-1342-4439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11-5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00 라스트 오더 pm10:30
가게는 미뜨보루 옆집이었으며, 이 골목에는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참 맛집이 많다. 바로 앞에 공복이도 있는데 예전에 참 많이 갔던 기억이 난다. 단, 맛집이 많은 만큼 그 만큼 변화도 빠르게 일어난다.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뜻이겠지? 가게 내부는 인테리어도 이쁘고 깔끔했다. 또 다찌도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큰 테이블도 있었다.
우리는 3시 좀 넘어서 방문했으며 다행인 점은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었다. 보통 3시면 서면이나 전포 맛집들은 다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서기 마련인데, 이 집은 그게 장점인 거 같다. 전포카페거리 중 손에 꼽는 브레이크타임 없는 집이다.
당연히 스키야끼정식을 주문했으며, 원래는 15,000원 인데 코로나 때문에 가격 할인 이벤트를 하시는 듯 했다. 덕분에 이 한 상을 단돈 12,000원에 즐길 수 있었다.
뚜껑 덮혀있는 건 계란찜이다.
스키야끼 정식 후기
이 가격에 이정도 구성이면 정말 만족했다. 12,000원에 정갈한 한상.
거기다가 유부, 표고, 쑥갓, 배추, 구운 두부, 질 좋은 고기까지 스키야끼의 정석이다. 국물은 좀 짜고 단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원래 스키야끼는 또 그런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한다. 계란 노른자를 휘휘 섞어 고기를 찍어먹으니 예전 일본에서 먹었던 그 맛과 참 유사했다.
사리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술 안주로 먹으려고 우동사리도 마지막에 시켰지만, 생각보다 점점 배가 차올라서 결국 남겼습니다. 맛은 그냥 우동사리 맛 입니다.
결국 술을 참을 수 없어 술 한 잔 했다. 사실 한 잔 아니고 4병은 마신거 같다.
비도 오고 그래서 술 마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었던 거 같다. 가게에도 우리밖에 없어 좋은 시간 잘 즐기고 갑니다.
카이센동도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 방문 때는 카이센동을 도전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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