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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셩이의 리뷰56

<경성대 부경대 맛집> 평원집 - 오리불고기 학교 앞 오리고깃집 우리 학교 앞에는 왜 이런 고깃집이 없었지? 참 아쉽네요. 경성대 인근에 사는 학교 사람들이랑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학교 앞에 이렇게 밑반찬 잘 나오고 오리고기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거 자체가 부러운 저희였습니다... 경성대 부경대 학생들은 참 부럽네요. 실내도 있고 야외도 두 테이블 있는데 이 날은 그렇게 춥지 않았어서 밖에서 먹었습니다. 소금구이도 있고 양념도 있었지만 역시 오리고기는 양념이죠. 양념으로 먹고 밥 볶아먹기 위해서 온 거기 때문에 주문했습니다. 평원 집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뭐 사실 특별히 맛 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맛 리뷰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냥 야외에서 이렇게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그걸로 행복한 거죠 ㅎㅎ 이 집은 동동주 (6,000원)이.. 2021. 11. 29.
<전포 카페 겸 술집> 서면 LP바 후일담 - LP와 즐기는 기네스 생맥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술집 사실 나만 알고 싶은 찐 맛집에 이런 곳은 넣은 적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그냥 제가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에 넣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낮에는 카페나 밥집을 운영하고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공간이 많아졌지만,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은 나타나지 않았었는데, 후일담 여기는 진심으로 좋았습니다. 취향 저격당하고 왔습니다. 낮에는 카페라고 하지만 메뉴는 통일인 듯했습니다. 커피와 칵테일 그리고 LP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네요. 밑에 사진에 보이는 저 귀여운 봉투 안에 귀여운 메뉴판이 짠하고 나옵니다. 저는 사실 낮에 카페도 하는지는 모르고 있다가 저녁에 그냥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 나누려고 방문했습니다. 근데 웬걸 기네스 생맥이 딱,, 하고는 있길래 이건 진짜 나를 .. 2021. 11. 28.
<서면 맛집> 문화양곱창 - 양곱창, 특양 모듬 단골이 필수인 문화 양곱창 오늘은 이미 너무 유명한 문화 양곱창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저는 몇 번 왔었다가 너무 단골 장사고 뭔가 너무 정신없는 느낌이라서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친구가 자기 단골집이 있다고 꼭 가야 한다고 해서 끌려갔습니다. 이 위생에 이런 서비스들이 어린 마음에 납득이 가지 않았었어서,, 문화 양곱창은 진짜 2년 만에 방문하는 거 같네요. 그래도 양곱창은 맛있으니까! 그래! 나도 이제 머리에 피 말랐으니까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건물 속 거리 아시겠지만 문화 양곱창은 한 집이 아니라 약간 건물 안에 곱창거리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 가게가 수산시장처럼 있으며 모두 오랜 시간 동안 장사를 해오신 전문가들이십니다. ㅋㅋㅋㅋ근데 진짜 어이없게도 친구 단골집이 쉬는 날이었습니.. 2021. 11. 26.
<경성대 부경대 맛집> 아카렌 - 마제우동, 탄탄멘, 일식 등심 돈까스 부경대 쪽문의 아카렌 부경대 쪽문 쪽에 그래도 맛집이 좀 많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코노카도 여기 있고 (지금은 이사하더라고요), 아카렌도 여기 있다! 예전에 한번 가보고는 가격 대비 맛이 너무나도 훌륭하다고 생각되어 지도에 맛집이라고 표시해둔 곳이다. 이번에는 대장님(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대장님이 마제 같은 것도 좋아하고 우동도 좋아해서 여기 분명히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만족했다 ㅎㅎ 아카렌 메뉴 탄탄멘 : 6,900원 탄탄멘+일식등심돈까스 : 9,800원 마제우동 : 7,900원 마제우동 + 일식 등심 돈가스 : 10,800원 돈가스는 요즘 유행하는 두꺼운 그런 돈가스가 아닌 얇고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인 그런 옛날 돈까스 맛이다. 옛날까진 아닌가? 아무튼 일식집 ..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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