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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데이트5

<부산 전포 카페> 프랭클린 로스터스 - 커피, 밀크티, 라떼맛집 부산에서 허락한 마약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카페인 찌질이라서 커피 못 마십니다. 커피, 밀크티 좋아하지만 못 마십니다.. 그런 제가 한 번씩 아 오늘은 진짜 못 참겠다. 커피 마셔야겠다. 하면 벼르고 벼루기 때문에 진짜 맛있는 커피만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한 번 먹을 때 진짜 맛있는 거 먹자 이런 생각으로 말이죠. 만약 이 커피 중 라테가 당긴다? 하면 무조건 가는 프랭클린입니다. 제 인생에서 이런 라떼는 없었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라테가 진짜 어메이징 합니다. 프랭클린 우선 라테에 대한 극찬을 하는 이유는 커피도 커피지만 우유가 다릅니다. 카더라로 들은 얘기로는 우유도 숙성시켜서 좀 다르게 사용한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우유로 만드니까 라테뿐만 아니라 밀크티들도 진짜 맛있습니다. 개인.. 2021. 11. 30.
<부산 전포 맛집> 서면 스테디어 - 화이트 라구, 비스큐 링귀니, 토마토 샐러드 전포 맛집 스테디어 여기는 대장님과 첫 데이트 때 갔던 곳인데, 아껴두다가 드디어 포스팅합니다. 서면 카페 중 얼룩 사장님들의 두 번째 공간입니다. 워낙 멋있고 이쁘고 센스 있는 분들이라 두 번째 공간도 기대를 했었는데, 대장님과 첫 데이트를 더 좋게 만들어 준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친한 요리하는 형들이 방문하고는 너무 달아서 자기들 입맛은 아니라고 해서 기대를 아예 버리고 방문했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파스타를 돈 주고 잘 사 먹지 않습니다. 진짜 솔직히 제가 해 먹는 게 웬만한 곳보다 맛있기도 하고 대부분의 파스타가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 않길 때문에 집에서 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이죠. 그런 제가 밖에서 사 먹는 파스타 종류 중 가.. 2021. 11. 22.
<전포 라멘 맛집> 가솔린 앤 로지스 - 시오라멘, 쇼유라멘, 아부라소바 전포 라멘 최고봉 가솔린 앤 로지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는 라멘입니다. 인스턴트 라면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라멘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밥을 좋아하는 저에게 라멘은 밥 대신 면이 들어가 있는 훌륭한 음식입니다. 특히 라멘집들은 대부분 자부심과 정성이 가득하고 라멘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기에 맛집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서울 올라가서 라멘에 대한 충격을 참 많이 받고 왔었는데 요즘은 부산에서도 정말 빠른 추세로 라멘 맛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에서 처음 충격을 준 집은 단연 여기 가솔린 앤 로지스입니다. 지금은 라멘 맛집이 너무나도 많지만, 작년 이 맘때쯤만 해도 저는 부산 원탑 라멘은 가솔린 앤 로지스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여기는 진짜 맛이 .. 2021. 10. 14.
<서면 맛집> 전포 맛집 구구식탁 - 인생 카레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집 - 구구 식탁 나랑 친한 지인들은 누구나 아는 구구식탁이다. 진짜 구구 식탁은 글을 20개 정도 쓰고 싶을 정도로 할 이야기가 많다. 사장님에 대한 칭찬, 맛에 대한 칭찬, 인테리어, 분위기 등 너무나도 그냥 내가 사랑하고 애정 하는 집이다. 그렇다 보니 나랑 친한 사람들,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꼭 이 구구 식탁을 데려가곤 한다. 내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장님들과도 안면이 텄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해보면 알겠지만, 사장님 부부가 너무 좋으셔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런 분위기다. 카레를 먹으러 갔다가 행복을 충전하고 오는 구구 식탁에 대해 작성해보겠다. 나는 사실 카레에 대해 꽤나 진심이다. 수프 카레를 먹기 위해 삿포로의 ..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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