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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카페> 수영 카페 일리카이트(ilikeit) 민락동 카페 일리카이트 광안리 근처에 카페라고 하기에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갈만한 위치에 있는 일리 카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요즘 이러한 감각적이고 힙한 개인 카페가 유행인듯하네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게 체감이 됩니다. 원래부터 이런 곳을 좋아했던 저에게, 북적북적한 카페는 항상 낯설기만 하네요. 사색 혹은 청승을 떨기 위해 방문했던 카페들이 점점 핫플이 되어가는 걸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ㅎ.ㅎ.. 그래도 예전부터 꾸준히 한 번씩 방문하는 일리 카이트입니다. 안에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 쓰시다 보니, 좌석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 자리가 좀 없더라고요.. 기다리는 사람들도 발생하고, 뭔가 예전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고 프라이빗한 장소입니다. 일리 카이트(ilikeit).. 2021. 11. 1.
<부산 전포 맛집> 서면 무구희 - 샤브샤브 전포동 샤부샤부 맛집 무구희 날이 좀 쌀쌀해지고 하니까 샤브샤브가 끌려서 전포에 무구희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 번 다녀왔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너무 이쁜 무구희, 이번에도 배가 너무 고파서 깜빡하고 입구사진을 못 찍어서 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처음 올리는 제 사진인 거 같네요. 아마 땅에 쓰레기를 줍는 사진인 거 같은데, 참 올바르다 그렇죠? ㅎㅎ 가게 내부는 다찌식으로 되어있으며, 혼밥 하기에도 좋은 구조입니다. 물론 저는 혼밥은 안 했지만, 혼밥 하러 오신 분들도 한 두 분씩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구성 자체를 1인 상으로 주시기 때문에, 더더욱이 프라이빗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인덕션도 자리에 하나씩 구비되어있고요. .. 2021. 11. 1.
<경성대 맛집> 대연동 맛집, 소랑 - 스테이크, 우삼겹크림파스타 경대 맛집 - 소랑, 저렴한 소고기 전문점 경성대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알아보던 찰나, 예전에 표시해뒀던 소랑이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올해 오픈한 걸로 아는데, 평점도 좋고, 주변 사람들도 괜찮았다는 얘기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아직 아기 블로거라서 그런지 간판 찍는걸 깜빡했네요 ㅎㅎㅎㅎ 배가 고프면 항상 음식에 눈이 멀어서 까먹네요 ^^.. 밑반찬 구성은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를 주문하니까 저렇게 고추냉이와 소금 그리고 소스를 줬습니다. 저 소스가 꽤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튜닝의 끝은 순정,, 저는 소금 찍어먹었습니다. 물리면 고추냉이 하나로 입가심해주면서 먹으니까 두 판도 먹을 수 있겠더군요. 메인인 소랑 스테이크 일단 두 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고 한 이유가,, 생각보다 양은 적습니다.. 2021. 10. 31.
<동래 맛집> 명륜동 맛집 경상물갈비 - 매운물갈비 동래 맛집 경상 물갈비 - 경상도식 물갈비 오랜만에 동래를 방문했습니다. 동래도 진짜 많이 변했더라고요.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데, 동래는 자주 방문하지 않는 터라 아는 맛집이 없어서 지인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전주식 물갈비가 궁금했었는데, 그 전주식 물갈비를 경상도식으로 바꾼 집이라길래 바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전라도의 향토음식인 전주물갈비는 돼지갈비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돼지갈비를 소갈비로 바꾼 음식이라고 합니다. 돼지에서 소로,,? 오히려 좋아. 경상 물갈비 맛 후기 일단 비쥬얼도 훌륭한데 양도 꽤 많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것이 소자인데, 두 명에서 먹기에 충분하다 못해 많았습니다. 이 날따라 매운맛이 끌려서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국물 한 입 먹자마자 소주 주문했습.. 2021. 10. 31.
<경주 동궁원 앞 맛집> 조조칼국수 - 해물파전, 동죽 칼국수 조조 칼국수 경주점 - 해물파전, 동죽 칼국수 경주에 방문했을 때, 저는 가장 설렜던 곳이 동궁원이었는데요. 그 앞에 있던 맛집을 소개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평소에 식물도 너무 좋아하고 버드파크도 같이 붙어있어서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던 동궁원이었습니다. 보고 나오니 배가 고파 급하게 찾은 음식점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서 공유합니다. 평소 칼국수를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가성비가 꽤 좋았습니다. 저가 갈 때만 해도 주차장도 여유롭고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먹었지만 평소에는 한 시간 넘게 웨이팅도 해야 하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제가 운이 좋았던 듯합니다. 동죽 칼국수 이게 사진상으로는 양이 얼마 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꽤 큽니다. 둘이서 하나 나눠먹었는데도 모자라다는 느낌이 없을 정.. 2021. 10. 26.
<부산 광안리 맛집> 톤쇼우 돈까스 - 버크셔 K 로스카츠, 히레카츠, 카츠산도 돈까스 맛집 톤쇼우 - 버크셔 K 로스카츠, 히레카츠, 카츠 산도 맛있는 건 다 먹어보는 제가 왔습니다. 톤쇼우는 사실 꽤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집이랑도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은 편이고, 우선 이정도의 돈까스가 흔하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요. 자주 먹고 싶긴 하지만, 매번 대기, 웨이팅이 좀 신경쓰여 급발진으로 방문하기 보다는 계획을 하고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꿀팁은 톤쇼우 영수증 옆에 텐퍼센트 가져가면 커피 드실 수 있으니 꼭 드세요!! 톤쇼우는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지만 오늘은 가장 최근에 방문해서 먹었던 버크셔 K 로스카츠, 히레카츠, 그리고 카츠산도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부산대에 있는 톤쇼우는 방문을 해보지 않아 비교가 힘듭니다. ㅠㅠ 버크셔 K 로스카츠 먼.. 2021. 10. 25.
<부산 수영구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밀양식 돼지국밥 부산 국밥의 프리미엄화 - 엄용백 돼지국밥.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국밥집 중에서 하나가 된 엄용백 돼지국밥입니다. 아마 유명해진 이유는 깔끔한 비주얼과 맛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밥치고는 꽤 비싼 가격과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저와 제 친구들은 국밥의 프리미엄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아무튼 방문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입구에서부터 깔끔함이 묻어나옵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여러모로 기존에 부산사람들이 아는 국밥집과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국밥 꼰대로서 한마디 하자면,, 자고로 국밥은 허름하고,, 주막 같은 느낌에서 정겨운 이모나 어머니들이 주시는 국밥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무튼 방문해보니 확실히 부산사람들보다는 타지 사람들의 비율이 좀 더 높은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어.. 2021. 10. 24.
<부산 용호동 맛집> 합천돼지국밥집 - 수육백반, 순대국밥 합천 국밥집 - 수육백반 부산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각자 자신들의 국밥 맛집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에 국밥 맛집은 너무나도 많고 사람의 입맛은 제각기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 국밥 원탑 맛집은 다르곤 하죠. 한 때 국밥부 장관을 꿈꿨던 저에게도 국밥 원탑은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여기입니다. 합천 돼지국밥. 저는 이 집을 방문하기 전까지 무조건 뽀얀 밀양식 돼지국밥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방문 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밀양식 돼지국밥 : 뼈를 오랜시간 우려 뽀얀 사골곰탕 같은 국물을 가진 돼지국밥 부산식 돼지국밥 : 고기를 끓여 만든 육수를 베이스로 한 맑은 국물을 가진 돼지국밥 원래는 항상 순대국밥 혹은 돼지국밥을 시키지만 뭔가 이 날은 수육백반이 당겨서 주문했습니다. 투명하..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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