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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 맛집5

<부산 전포 맛집> 서면 스테디어 - 화이트 라구, 비스큐 링귀니, 토마토 샐러드 전포 맛집 스테디어 여기는 대장님과 첫 데이트 때 갔던 곳인데, 아껴두다가 드디어 포스팅합니다. 서면 카페 중 얼룩 사장님들의 두 번째 공간입니다. 워낙 멋있고 이쁘고 센스 있는 분들이라 두 번째 공간도 기대를 했었는데, 대장님과 첫 데이트를 더 좋게 만들어 준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친한 요리하는 형들이 방문하고는 너무 달아서 자기들 입맛은 아니라고 해서 기대를 아예 버리고 방문했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파스타를 돈 주고 잘 사 먹지 않습니다. 진짜 솔직히 제가 해 먹는 게 웬만한 곳보다 맛있기도 하고 대부분의 파스타가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 않길 때문에 집에서 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이죠. 그런 제가 밖에서 사 먹는 파스타 종류 중 가.. 2021. 11. 22.
<부산 전포 맛집> 서면 무구희 - 샤브샤브 전포동 샤부샤부 맛집 무구희 날이 좀 쌀쌀해지고 하니까 샤브샤브가 끌려서 전포에 무구희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 번 다녀왔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너무 이쁜 무구희, 이번에도 배가 너무 고파서 깜빡하고 입구사진을 못 찍어서 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처음 올리는 제 사진인 거 같네요. 아마 땅에 쓰레기를 줍는 사진인 거 같은데, 참 올바르다 그렇죠? ㅎㅎ 가게 내부는 다찌식으로 되어있으며, 혼밥 하기에도 좋은 구조입니다. 물론 저는 혼밥은 안 했지만, 혼밥 하러 오신 분들도 한 두 분씩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구성 자체를 1인 상으로 주시기 때문에, 더더욱이 프라이빗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인덕션도 자리에 하나씩 구비되어있고요. .. 2021. 11. 1.
<전포 라멘 맛집> 가솔린 앤 로지스 - 시오라멘, 쇼유라멘, 아부라소바 전포 라멘 최고봉 가솔린 앤 로지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는 라멘입니다. 인스턴트 라면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라멘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밥을 좋아하는 저에게 라멘은 밥 대신 면이 들어가 있는 훌륭한 음식입니다. 특히 라멘집들은 대부분 자부심과 정성이 가득하고 라멘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기에 맛집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서울 올라가서 라멘에 대한 충격을 참 많이 받고 왔었는데 요즘은 부산에서도 정말 빠른 추세로 라멘 맛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에서 처음 충격을 준 집은 단연 여기 가솔린 앤 로지스입니다. 지금은 라멘 맛집이 너무나도 많지만, 작년 이 맘때쯤만 해도 저는 부산 원탑 라멘은 가솔린 앤 로지스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여기는 진짜 맛이 .. 2021. 10. 14.
<서면 맛집> 전포 맛집 구구식탁 - 인생 카레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집 - 구구 식탁 나랑 친한 지인들은 누구나 아는 구구식탁이다. 진짜 구구 식탁은 글을 20개 정도 쓰고 싶을 정도로 할 이야기가 많다. 사장님에 대한 칭찬, 맛에 대한 칭찬, 인테리어, 분위기 등 너무나도 그냥 내가 사랑하고 애정 하는 집이다. 그렇다 보니 나랑 친한 사람들,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꼭 이 구구 식탁을 데려가곤 한다. 내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장님들과도 안면이 텄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해보면 알겠지만, 사장님 부부가 너무 좋으셔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런 분위기다. 카레를 먹으러 갔다가 행복을 충전하고 오는 구구 식탁에 대해 작성해보겠다. 나는 사실 카레에 대해 꽤나 진심이다. 수프 카레를 먹기 위해 삿포로의 ..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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