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술집> 못(Moat), 어향가지볶음
경성대에도 감성을 마음껏 부리는 술집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름은 못(Moat)인데,, 왜 못이지? 사실 이번이 첫 방문은 아니지만, 사진은 이번에 처음찍었다ㅎㅎ,, 1차로 고기를 잔뜩먹어서 배가 너무 불렀지만, 술이 부족해서 간단하게 먹을겸 2차로 못(Moat)으로 도착! 입구에서부터,, 대학가가 아닌 전포나 해리단길의 냄새가 난다.. 8시반쯤 방문했다. 코로나로 10시까지 영업인데도 불구하고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확실히 젊은사람들 밖에 없긴했다. 그리고 확실히 커플 아니면 여성분들이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헨드릭스 진들이 이쁘게 나와있었다. 그 외에도 일품진로, 선토리 위스키 등 이쁜 병들로 센스있게 인테리어를 하셨던 점이 인상깊었다. 주방은 안쪽에 주방이 있고 앞에서 플레이팅만 하시고 음식 ..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