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 부경대 힙한 카페 - 디자이어(Desire coffee)
오랜만에 후배들이랑 얼굴 보기로 했어서 저녁 먹기 전에 카페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디자이어 카페는 한 번씩 방문하는 곳이라서 생각이 딱 나서 여기로 방문했습니다. 음료, 커피 맛도 훌륭하고 디저트 맛도 훌륭해서 한 번씩 가곤 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워낙 이쁘고 좌석도 편하게 앉아있기엔 꽤 괜찮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정말 좋습니다. 단 노트북 하기에는 정말 별로니까 참고하세요. 저번에 첫 방문 때 아무것도 모르고 스마트 스토어 업로드해야 해서 방문했다가 너무 불편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아무튼 테이블간에 간격도 꽤 있고 평범하진 않은 인테리어긴 하지만, 뭔가 끌립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이에요. 요즘 말로 힙한 그런 느낌입니다..ㅋㅋㅋ
디자이어(Desire coffee) 메뉴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하다가 저번에 아인슈페너랑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서 이번에는 티와 스무디 종류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패드로 주문하다 보니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메뉴도 인터넷에 쳐서 안 나와서 정확한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 납니다. ㅠㅠ 요거트 스무디 한잔과 레몬 얼그레이는 확실한데,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안네요.. 라임 뭐였던 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번에 아인슈페너 먹고 너무 맛있어서 기절하기 직전이어서 다른 음료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여기 스무디는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맛있어요 ㅎㅎ 기절은 안 할 거 같습니다. 후배가 시킨 거 한입 뺏어서 맛보았습니다.
티종류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아인슈페너만큼은 아니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용량,,? 몇 번 먹으니 다 마셔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평소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서 차를 더 즐겨마십니다. 그래서 나름 차에 일가견이 있는데 레몬 얼그레이는 진짜 상당히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즐겼던 desire coffee,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디저트류를 막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바로 밥 먹으러 갈 거라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자주 방문하는 그런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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